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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대한 생각

19년봄 1일차(기초 전 배관)

19년 봄 집짓는 곳에서 일을 도우며 집에 대해 한 생각들을 적으려한다.


1일차


0. 땅은 적당히 다지고 평탄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 정화조 위치시키고 집에서 그곳까지 오수 똥관자리를 판다.

   집 안으로는 화장실 변기 위치까지 판다. 오수끼리 연결해서 나오고 똥관 나오고 정화조 앞에서 오수 냄새 방지 트랩?지나서

   똥관과 합류해 들어간다.


1. 버림을 치지 않았기에 흙 위에다 집이 설 위치를 정하는데 이왕이면 잘 정해놓고. 화장실 변기. 오수관 들어오는 싱크, 세탁기, 세면대 위치

등 정확히 찍으면 좋을 것 같다.


2. 배관은 100미리 vg2. 수도관은 엑셀파이프로 함께 묻어서 화장실 쪽으로 올려놓는다. 수도배관은 에이콘이 좋을까? 어쨌든 이중배관에 단열재도 감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?


3. 잡석다짐을 하면 땅 아래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할 수 있지 않을지. 


4. 배관을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내보낼 건지 미리 결정해놓으면 도움이 된다.


5. 배관 연결할 때 본드를 발라서 하기 때문에 넣는 각도에 따라 구배가 결정되어 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신중히 꼽아야 한다.


6. 이왕이면 정화조 조금 깊이 묻고 관 묻는 곳도 넉넉히 파달라고 하면 구배가 올라가면서 나중에 관이 튀어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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